홍진경 유튜브 보는데 진짜 부러워서 배 아파 죽는 줄 알았잖아. 홍진경이랑 엄정화가 같이 산 주식이 완전 떡락해서 눈물 흘리고 있었거든. 그러다가 요즘 반도체 주식 엄청 핫했던 삼전닉스 얘기가 나왔는데, 엄정화가 최화정 언니는 주식 좀 갖고 있다던데? 하길래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를 걸어봤대.
근데 여기서 소름 돋는 반전이 일어났어. 최화정한테 삼전이랑 하이닉스 있냐고 물어보니까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올랐을 때 팔았냐고 물었더니, 평소엔 주식 절대 안 파는데 이번에 아주 기가 막히게 머리꼭대기 최고점일 때 싹 다 처분했다는 거야. 인간적으로 매도 타이밍 진짜 예술이지 않냐? 거의 워렌 버핏 뺨치는 신들린 매도 타점이라 소름 돋았음.
배가 잔뜩 아파진 홍진경이랑 엄정화가 너무 부러워서 뷔페 한 번 쏘라고 조르니까, 최화정이 뷔페를 못 사겠냐면서 무려 백 번도 쏠 수 있다고 쿨하게 외치더라고. 주식 성공한 사람의 웅장함이 화면을 뚫고 나오더라.
알고 보니까 최근에 반도체 대장주들 엄청나게 폭등했다가 요즘 조정 국면 들어가면서 주가 뚝뚝 떨어지고 있잖아. 최화정은 진짜 그 무섭다는 폭락 직전, 신의 영역이라는 최고점에서 기가 막히게 익절하고 탈출한 주식 고수였던 거지. 오늘도 내 계좌만 눈치 없이 파랗게 질려가는 것 같아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나도 최화정 언니 손잡고 뷔페나 가고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