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1타 강사 현우진이 법정에서 빨간불이 켜졌어. 현직 교사들한테 수능 모의고사 문제 사면서 4억 원이나 줬다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거든. 그런데 이번에 검찰이 현우진한테 징역 1년을 때려달라고 판사한테 구형해 버렸지 뭐야. 돈 받은 교사 3명한테도 똑같이 징역 1년씩 구형했대.
검찰 형님들 주장에 따르면, 수년 동안 몇 억씩 주고받으며 문항을 매매한 건 공교육 신뢰를 아주 바닥으로 떨어뜨린 아주 무거운 범죄라는 거지. 게다가 아직도 혐의를 부인하면서 반성도 안 하고 있다고 아주 엄하게 꾸짖었어.
하지만 우진 형님은 억울함 그 자체야. 최후진술에서 자기가 3년 전부터 사교육 카르텔 1인자로 찍혀서 여기까지 끌려왔다며 검찰 주장에 1도 동의할 수 없다고 전면 부인했어. 그냥 교재 만들려고 정당하게 계약 맺고 정당하게 돈 지불한 것뿐인데 억울하다는 입장이지. 열심히 고생한 학교 선생님들까지 부정당하는 것 같아 가슴이 찢어진대.
결국 법의 심판은 다음 달 26일에 최종 결정 난다고 하니까, 일타강사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다들 팝콘 들고 지켜보는 중이야. 과연 정당한 거래의 승리일지, 아니면 법의 철퇴일지 결과가 아주 쫄깃하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