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 권총 실탄 100발 닌자당해서 직원 집까지 털었는데 아무것도 안 나온 건에 대하여
대전교도소에서 9mm 권총 실탄 100발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났다. 지난 6월에 법무부가 종합감사를 하다가 장부에 적힌 실탄 수량이랑 실제 수량이 안 맞는 걸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지. 교정 당국은 기겁해서 보안정책단장까지 투입해 10여 명 규모의 조사반을 꾸리고 교도소 안팎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행정 직원이 장부를 잘못 적었나 싶어서 서류부터 꼼꼼히 확인했는데 장부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어. 그래서 탄약고 내부를 뒤져봤지만 흘린 흔적조차 없었고, 혹시 직원이 밖으로 몰래 빼돌렸나 싶어서 탄약 관리 직원 집까지 들이닥쳐 수색했지만 실탄은 끝내 나오지 않았지. 결국 교도소 자체 조사로는 답이 안 나와서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맡기게됐다.

웃긴 건 법무부 측에서도 납품업체가 처음 포장할 때부터 100발을 빼먹고 덜 보낸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하고 있다는 점이야. 과자 봉지 질소 포장도 아니고 실탄을 수량 부족하게 보냈을 수도 있다니 황당 그 자체지. 더 기막힌 건 이번 일로 전국 교정시설 총기탄약 관리를 싹 조사해 보니까 천안교도소에서도 M16 소총탄 40발이 빵꾸나 있었다는 사실이다.

결국 대전이랑 천안 둘 다 경찰 손으로 넘어가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야. 하루빨리 총알들의 행방이 밝혀지고 교도소 탄약 관리 시스템도 제대로 개편됐으면 좋겠다.
1876
댓글 18
산속에 묻으면 어케찾누
KI •
무기고 털었으니깐 민주화열사로 등극되겠네
GR •
이게 나라냐
KM •
개판오분전이네
CI •
거봐 대한민국은 내부에 도둑이 너무많어 ㅋㅋㅋ
DD •
아이고... 당연히 빼돌린거지 저걸 납품업체 탓을 하려고 하네
MA •
교도소장 족치면 밝혀진다 검사가 조사해라~ 경찰들은 비리때문에 아무것도 조사 안된다
GI •
대전교도소면 jms정명석이 수감되어 있었다. 수상하다
BR •
제데로 된곳이 없내
BA •
깜빵의 안과 밖이 바뀌었네 ? 안에 있을 놈들이 바깥을 지켰네 ?ㅋㅋ 바보냐, 누가 집에 두겠니 ? ㅋㅋㅋㅋ
LE •
백프로 분실된거맞고요 그것이아마도 누군가는 권총도 훔쳤을겁니다 권총조사는 해봤구?
GH •
범죄에 사용되겠네 꼬라지 잘 돌아간다
NE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명하고있네
KI •
김건희
CH •
몰래 빼돌리고 망실처리하는 거 군부대나 경찰도 많을 걸??
XU •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할때는 이런거 조사 안했나보네 저게 하루이틀 이겠어 장부상에서만 왔다갔다 했겠지 이번에 전수 조사하니 나타난거지 군대도 재물조사할때 대충하잔아 잘 좀 하자
CM •
죄명이 대단하노 캬
ID •
수십 년 전 아랫녘에서는 교도소 습격하여 불순분자와 조폭들로 시민군 만든 후에 무기고 털어 무장하고 국군과 교전햏는데 겨우 100발 가지고 뭣하려고
T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