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김부장”이 최고 시청률 27.1%를 찍으면서 2026년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잖아. 그런데 주연 배우 소지섭이 드라마 마치고 같이 고생한 전체 배우랑 스태프진에게 선물을 풀었다더라고. 예쁜 케이스에 정성 어린 손편지랑 함께 순금 한 돈씩을 싹 돌렸지 뭐야. 요즘 금값이 한 돈에 71만 원이나 하니까, 다 합치면 최소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 단위까지 넘어가는 역대급 훈훈한 미담이 탄생한 셈이야.
사실 소지섭의 선물 클라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야. 작년에 넷플릭스 “광장” 촬영 끝났을 때도 스태프와 매니저들에게 순금을 선사해서 화제가 됐었거든. 왜 굳이 금을 선택했는지 이유를 들어보면 진짜 진국이야. 다른 물건은 협찬받은 거 아니냐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금은 절대 협찬이 안 되니까 진심을 전하려고 준비했대. 게다가 요새 다들 먹고살기 힘든데 나중에 혹시라도 진짜 어려운 일 생기면 금방 가서 팔아 보태라는 깊은 뜻까지 담은 거지.
거기다 유머 감각까지 제대로 챙겼더라고. 나중에 자기가 주연이 아니라 조연으로 내려앉게 되면 그때는 은으로 바꿔서 줘야 하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지 뭐야. 미모에 인성, 거기다 스태프들 미래 자산 케어까지 해주는 배우라니 진짜 소간지 타이틀은 아무나 다는 게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증명했어. 스태프들이 왜 그토록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지 단번에 납득되는 부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