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터밤 킨텍스 무대에서 비비가 또 한 건 제대로 터뜨렸더라고. 점프수트 착 착 내리고 비키니 짜잔 드러내는 것까지는 워터밤 시그니처 루틴이라 쳐도, 그 다음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었지 뭐야.
상의 벗은 몸짱 남댄서 4명이 둘러싼 상태에서 무릎 딱 꿇고 댄서들이 들고 있는 마이크에 입대고 노래를 부르는데, 이거 보던 사람들 눈동자가 지진이라도 난 듯 흔들렸다는 소문이 있어. 19금 성인용 페스티벌이라지만 수위가 너무 매운맛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는 중이야. 무슨 스트립쇼나 19금 영상 보는 줄 알았다면서 선을 넘어섰다고 혀를 차는 파가 있지.
반면에 매운맛 연출의 아이콘 비비한테 이 정도는 귀여운 수준이라며 워터밤 19금 딱지 달고 나온 건데 뭐가 문제냐고 쉴드 치는 파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원래 관객한테 기습 입맞춤도 하고 끈 풀릴 뻔했을 때도 마이웨이로 밀고 나갔던 폼 어디 안 간다 이거지.
매번 무대 오를 때마다 유교사상과 핫걸 감성 사이에서 제대로 줄타기하는 중인데, 과연 다음 무대에서는 또 어떤 매콤한 수위로 찾아올지 다들 팝콘 튀기면서 직관하는 분위기야. 폼 미쳤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와중에 다음 행사 티켓팅은 더 빡세질 예정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