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아내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숨겨둔 속마음을 화끈하게 털어놓았더라고. 스태프 집을 방문해서 자취 얘기로 수다를 떨던 중, 스태프가 백지영 부부를 보고 능력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그냥 잘생긴 연하 남편이 짱인 것 같다는 팩폭을 날리면서 일이 커졌지.
그 말을 들은 정석원이 도저히 못 참겠다며 남자의 자존심을 건 급발진을 해버렸어. 아무래도 아내 백지영보다 수입이나 인지도 면에서 살짝 밀리다 보니 속으로 꽤나 속상했나 봐. 연애할 때도 백지영이 밥을 사면 자기도 무조건 사야 했다면서 그 자존심 때문에 버티느라 힘들었다고 짠하게 고백하더라고. 그러더니 급기야 나중에는 장기라도 팔아서 아내한테 진 빚을 싹 갚아주겠다고 선언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버렸어.
그래도 백지영은 남편의 눈물겨운 징징거림을 들으며 세상 스윗하게 웃어주더라고. 남편이 가장으로서 책임감 하나는 진짜 미쳤다면서, 나중에 전쟁이 터져도 목숨 바쳐서 가족을 지켜줄 사람이라고 폭풍 칭찬을 해줬지. 9살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매력 넘치는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훈훈한 연상연하 부부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