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짜 말도 안 되고 기가 막힌 사건이 발생했어. 자기 자식이 친구랑 다퉜다는 말을 듣고 학부모랑 시어머니가 함께 학교 안으로 쳐들어와서 다른 초등학생을 때린 사건이야. 당시 학교 배움터지킴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무단 침입을 한 건데, 엄마라는 사람은 아이를 주먹으로 때릴 듯 위협하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멱살을 잡아 흔들었지 뭐야. 심지어 함께 온 할머니는 피해 학생이 도망치지 못하게 다리까지 꽉 붙잡았다고 해. 결국 불쌍한 애는 폭행당하다 화단에 머리를 박아서 뇌진탕까지 입고 말았어.
더 충격적인 사실은 폭행 현장에 교사도 있었다는 거야. 피해 학생 부모가 변호사 도움으로 CCTV를 받아보니까, 선생이란 사람이 애가 두들겨 맞고 있는 장면을 옆에서 똑똑히 보고도 못 본 척 그냥 지나치는 모습이 그대로 찍혀 있었대. 경찰에 신고하기는커녕 말리지도 않고 방관해 버린 거지. 통제도 안 되는 학교 보안도 문제지만 제자 폭행을 빤히 보면서 방관한 교사 행동도 참 경악스러워.
피해 아이는 사건 이후 학교 가는 게 무섭다며 등교도 거부하고, 밤마다 악몽을 꾸다 두 번이나 쓰러지기까지 했대. 정작 가해 부모는 연락처를 다 알면서도 사과 한마디 없이 배째라 태도를 취하고 있어. 학교에서 어린아이를 상대로 어른 2명이 2대 1 폭행을 저지르고 교사는 방관하는 기막힌 현실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