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스토킹 피해로 여성 A씨를 고소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어. 황정민이 2023년 12월쯤 A씨에게 당분간 연락을 자제해 달라고 통보하자, A씨는 황정민의 고등학생 아들한테까지 카톡을 보내며 접근을 시도하는 선 넘는 행동을 했거든.
게다가 A씨는 황정민에게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며 압박하는 문자를 보냈어. 가족들에게 피해 사실을 숨기고 있던 황정민은 미성년자인 아들 연락처까지 알아내 메시지를 보낸 걸 보고 극심한 불안감을 느꼈다고 해. 결국 A씨를 자극하지 않고 차분하게 달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던 거지.
반면 A씨는 영화 시사회에서 만난 뒤 주류 브랜드 론칭 제안을 받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고 주장했어. 하지만 연락이 완전히 끊기자 해외 제작사에 둘의 관계를 담은 메일을 뿌리는 등 행동을 이어갔고, 결국 황정민 측으로부터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했지.
법원은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지만 A씨가 불복해 정식 재판으로 넘어간 상태야.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며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