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한테 찹쌀떡 주고 블로그 식단표 안 봤냐며 적반하장인 보호센터
치매를 앓던 어머니가 노인 주간보호센터에서 간식으로 나온 통찹쌀떡을 드시다가 질식해 돌아가신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어.

어머니가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연락을 받고 보호자가 달려갔을 때는 이미 목에 찹쌀떡 두 덩어리가 걸려 있었고 끝내 숨을 거두셨지. 보호자 말에 따르면 예전에도 집에서 떡을 드시다가 위험했던 적이 있어서 보호센터 측에 여러 번 주의를 당부했었다고 해. 치매 환자에게 떡을 줄 거라면 최소한 작게 잘라서라도 줬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어.

하지만 보호센터 측의 태도는 그야말로 적반하장이었어. 기존에 몇 번 드렸을 때는 별일 없었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인 데다, 매달 블로그에 식단표를 올려두는데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보호자 탓이라며 책임 전가를 시도한 거야. 사고 이후 제시한 합의금도 처음엔 400만 원, 나중엔 1000만 원 수준이라 보호자는 당연히 이를 거절했어.

현재 보호자는 센터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고 사건은 검찰로 송치된 상황이야. 법률 전문가들도 요양병원이나 시설에서 고령 환자에게 씹기 힘든 음식물을 잘라주지 않아 사고가 나면 과실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 책임감 없이 황당한 변명만 늘어놓는 시설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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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아 진짜 어린이집하고 노인요양 정신병원은 절대 떡 먹여서는 안된다ㆍ 삼킴 능력이 다 떨어지는 집단이다 일반성인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 여기 종사자들한테는 꼭 교육을 시켜야한다 언론에서 홍보 좀 해라
HS •
헐.....!!!! 식단표까지 다 확인해야하는구나
SM •
치매환자 연하곤란자 많을텐데 어째서 떡을 간식으로 준거냐. 주더라도 작게 잘라서 줬어야지
ST •
머니투데이는 사건반장 같은거만 기사 올리냐? 기사가 그런거 밖에 없냐?
KI •
기자는 주관보호센터가 뭐냐..ㅋㅋ 주간에 보호하는 센터. 즉 노인주간보호센터다.. 이러니 기래기소리를 듣지..기자가 보도하는 곳의 명칭도 정확히 모르니.
IN •
어르신들에게 떡드릴때 조심해야하는건 상식인데 이건 백퍼 보호센터 잘못이다
YS •
니들 자식 니들 치매부모 니들이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기저귀갈고 집에서 가르치고 케어하고 해라 오죽하면 치매부모랑 같이 사는 자녀들 살인이나 동반자살이 그렇게 많을까?
RA •
멀쩡한사람도 떡 먹고 질식할수있는데.. 요양센터에 떡이있다는게 참
KA •
이해가 안가네 고령치매환자/아동보호시설에서는 떡같은 음식은 잘게 잘라주는게 기본 매뉴얼 아닌가... 괜히 얼집에서 선생님들이 고생해서 하나하나 잘게 잘라주겠냐 에휴
DN •
어르신들 이도 성치 않으신데,, 질깃한 떡을 간식으로 제공 못하게 상식을 넘어서 지침으로 막았어야 하지 않나
CK •
센터에서 올리는 식단표는 모든환자에게 제공되는 객관적 지표이고 보호자는 개인적인 부탁을 한건데 센터측이 개무식하네~
YO •
요양병원 떡절대반입금지다 노인 보호센터에서 보호자탓하는건 말도안되는 소리라는것 일반인도 알겠다 우길걸 우겨라
MI •
노인들은 떡이 위험하지만 떡을 너무나 좋아하신다ㅜ
JN •
흔한일도아니고..떡준 센터잘못은아닌거같은데? 치매노인이 요양병원에안가나?거긴떡안줄텐데.. 애매하네
HE •
예전 어머니 요양원 면회갈 때 떡이랑 사탕은 완전 반입금지품목이었는데..
CH •
죽만 먹여야지뭐
DD •
기가 차다 떡을 먹다 목이 막힌 적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떡섭취제한 요청은 없었다 이게 대체 말인지 그얘기를 했으면 당연히 떡을 주지 말든지 잘라서 주고 살피든지 했어야지 그 얘기를 그냥 심심해서 했겠냐 기본이 안 된 노인복지센터다 큰 일이다ㅠ
SU •
떡 안 먹으면 죽냐. 다른 간식도 많은데 굳이 떡을 넣더라
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