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스토킹 피해로 고소까지 간 황당한 사연이 알려졌어. 사건의 시작은 2023년 영화 시사회에서 알게 된 A씨에게 먼저 연락을 건네면서부터였지. “첫 데이트인데 데려다줘야지”라며 스윗한 플러팅을 날리더니 술자리에서 개인적인 고민까지 털어놓았어. 루마니아 촬영 가서도 셀카를 보내는 등 알콩달콩 연락을 이어갔다고 해.
심지어 주류 브랜드를 같이 내자는 제안까지 했는데, 얼마 안 가 “진지하게 한 말 아니었음 미안”이라며 은근슬쩍 손절을 시도했지. 여기서부터 스토리가 급발진하기 시작해. 거절당한 A씨가 극단적인 표현이 담긴 문자를 보내고, 심지어 황정민의 고등학생 아들한테까지 연락해서 “아빠한테 기사 나기 전에 연락하라고 해라”며 압박을 넣은 거야.
놀란 황정민은 다시 A씨를 달래며 카페랑 연극 대기실에서 만나주고, 전화로 “안아보고 싶다” 같은 달콤한 말을 남기기도 했어. 그렇게 총 네 번을 만났지만 선은 넘지 않은 사이였대.
결국 참다못한 황정민이 연락을 끊자 A씨는 문자 100여 건 폭탄에 해외 제작사로 투서까지 날렸고, 결국 황정민은 스토킹 혐의로 A씨를 고소했어. 법원에서 A씨에게 벌금 300만 원 약식명령을 내렸지만 A씨는 억울하다며 정식 재판을 신청했고, 황정민 측도 추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씁쓸하게 마무리가 안 되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