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가 95만 명이나 되는 한 한국인 유튜버가 갑자기 한국 국적 던져버리고 일본인으로 귀화하겠다고 선언을 해버렸어. 7년 전부터 일본인이 되고 싶었다면서 가족관계증명서에서 이름 빠지는 용기가 필요했다고 폼을 잡더라고.
근데 이 친구가 그동안 무슨 짓을 하고 다녔냐면, 한국에서 하반신만 있는 시신이 37건이나 발견됐다느니, 비공개 수사까지 합치면 187건이고 실종자가 8만 명이라는 말도 안 되는 자극적인 괴담 허위 사실을 유튜브에 계속 올렸지 뭐야. 한마디로 조회수 꿀 빨고 혐한 어그로 끌어서 350만 원 돈벌이 한 거지.
결국 참다못한 대한민국 경찰 형님들이 나서서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빨간 줄 그어주려고 불구속 송치해 버렸어. 번 돈 350만 원도 추징보전 당해서 탈탈 털렸고 말이야.
진짜 레전드는 지금부터인데, 일본 귀화하려면 전과가 없어야 한단 말이지. 수사받고 빨간 줄 그이면 귀화 심사에서 바로 커트당할 수 있는데, 본인도 뒤늦게 사태 파악하고 벌벌 떨고 있더라고. 혐한 어그로 치다가 빨간 줄 생겨서 귀화길까지 스스로 막아버린 완벽한 자업자득 능지 레전드 사건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