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주말에 이란 한번 더 털어버릴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 미군한테 이란 에너지 시설까지 공습하는 방안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나 봐. 확정된 건 아니고 취소될 수도 있다는데 분위기가 험악해.
트럼프가 외교 협상 안 풀린다고 제대로 빡쳤거든. 각료 회의에서 강력하게 타격해서 그쪽에서 더는 못 버티겠다고 할 때까지 때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대. 미국 중부사령부도 미사일 기지 집중 폭격이랑 핵시설 타격 옵션까지 풀로 세팅해둔 상태야.
사실 그동안은 이란 에너지 시설 건드리는 걸 주저했거든. 이란이 보복으로 걸프만 기름집들을 터뜨리면 세계 기름값이 미쳐 돌아갈 게 뻔하니까 말이지. 이스라엘이 제발 기름 타겟 좀 때리게 해달라고 떼썼는데도 미국이 그동안 말렸었어.
그런데 물밑 협상도 시원찮고 다시 공습이 재개됐어. 백악관은 이란이 제대로 된 자세로 협상 테이블에 나올 때까지 매운맛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고, 이란 역시 미국과 이스라엘의 무모함에 대응할 맞불 작전을 준비했다고 응수했어.
양쪽 다 기싸움이 장난이 아니라 강 대 강 충돌이 어떻게 흘러갈지 다들 숨 죽이고 지켜보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