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끝났다고 배 속에 18cm 가위 두고 봉합해버린 레전드 의사
브라질에 사는 30대 여성 환자가 지난 1월에 자궁 적출 수술을 받았거든. 그런데 수술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뒤부터 배가 끊어질 듯이 아프고 구토가 계속 멈추질 않는 거야. 진통제를 아무리 털어 넣어도 통증이 전혀 안 가라앉아서 결국 3개월 만에 응급실로 실려 갔지.

응급실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봤더니 정말 황당한 장면이 포착됐어. 복부 안에 무려 18cm나 되는 쇠 가위가 들어있었던 거야. 수술 집도의가 가위를 배 속에 팽개쳐둔 채로 그냥 봉합을 해버린 거지. 3개월 동안 이 가위가 체내에서 부식되면서 소장 일부가 까맣게 썩어 들어가는 지경까지 갔대.

결국 이 가위를 제거하는 긴급 수술은 물론이고, 고름을 빼내고 장기를 복원하는 등 무려 4번이나 추가 수술을 받아야만 했어. 환자는 죽을 고비를 겨우 넘겼지만 정신적으로 엄청난 트라우마를 얻었고 일자리까지 잃었다고 해.

병원 측은 부랴부랴 치료비를 대주고 있고 경찰은 해당 의사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수사하는 중이야. 전문가들 말로는 수술 도구가 체내에 남는 RSI 현상은 장기 천공이나 패혈증으로 이어져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니까 진짜 경악할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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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군요~ 저분이 부디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RH •
심봉사가 수술했네
JC •
수술 끝나면 사용한 거즈 숫자도 센다고 본거 같은대 가위는 너무 하다 ᆢ
DU •
거즈가 몸속에 있었어도 큰 일날 판에 수술용 가위? 수술 후 간호사는 거즈 숫자 하나까지 다 체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수술용 가위가 하나 빈다는 걸 몰랐다는 건 대체 얼마나 병원 관리가 허술하다는 거야?
MI •
수술환경이 어떠했는지 감이오네.. 농담주고받고 낄낄거리고 음악듣고했겠지... 어마어마한 손배청구해야된다.
CE •
편도슐 후 내 목속에 붕대뭉치 넣고 꿰맨 의사와 똑같은 경우내. 편도 수술 후 2주가 지나도 침을 삼킬수가 없고 수술부위에 까만 핏덩어리 같은 것이 나와 수술한 병원에 방문에 진료받으니 핏덩어리라고 해서 다시 집에 돌아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핀셋으로 잡아 당겨보니 끈어지질 않아서 극심한 고통을 참고서 다시 잡아당겨보니 붕대같은 것을 확인하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 항의후 다시 재수술을 했던 사건입니다
CH •
수술하면 무조건 엑스레이를 찍어 봐야겠네
CC •
어느 나라나 다 있죠. ㅎㅎ 그리고 미리 엑스레이 찍어보고 처리하면. 그색은 처벌을 가볍게 받겠죠. 참 아이러니
AG •
집도의가 마약에 취했나?
JN •
우리나라 병원이였으면 의료사고 인정 안했을듯;;;
MU •
정신똑바로 차려야지. 의사야
PC •
내 안의 뭔가가 꿈틀거린다는 축구감독 생각나네
JY •
우리 막내고모도 위암수술받았는데 퇴원하고 계속안좋아 확인해보니 안에 거즈인가 뭔가넣은채 봉합했었음 수술받은병윈서 한다는말이 꺼내는수술비안받고 해주겠다가 다였음 그게 대한민국최고라는 서울대병원이었다
LS •
하반신마취로 허리수술해봤는데 간호사랑사적얘기하며난리더구만..
MY •
스프라이즈~~~~
JU •
수술용집게구만 무슨 가위?? 기자가 눈이 삐었나??
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