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룰라 멤버 고영욱이 엑스(옛 트위터)에서 끊임없이 연예계 동료들을 향해 방구석 키보드 레이서 모드를 가동하고 있어.
이번에 제대로 타깃이 된 건 샵 출신 이지혜야. 이지혜가 40평대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더니 곧바로 억까 모드로 돌입했지. 49평이 무슨 미니멀리즘이냐며 본인을 데뷔시켜 준 제작자의 허세를 은연중에 학습한 거냐고 이지혜와 이상민을 패키지로 묶어서 비꼬았어. 게다가 예전 음악의 신 프로그램에서 자기가 빠진 뒤 이지혜가 좀 까부는 것 같더니 출세했다면서, 일말의 보람이 느껴진다는 황당한 생색까지 냈지 뭐야.
근데 억지 저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 같은 날 트로트 가수 이찬원한테도 뜬금없이 화살을 돌렸거든. 주말에 서프라이즈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이찬원이 나오니까 정신 사납다며 본업인 트로트에나 충실하라고 훈수를 뒀지.
알고 보면 최근 유재석, 신동엽, 비비 같은 내로라하는 스타들한테도 연일 시비조 글을 올려서 관심 끌려고 애쓰는 중이야. 남들 잘나가는 소식에 배가 아파서 방구석에서 키보드로 섀도복싱 하는 모습에 다들 어이없어하는 반응이지. 혼자만 진지한 방구석 평론가 놀이에 푹 빠진 모습이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