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방송에서 미국 텍사스에 있는 초대형 집을 공개해서 엄청나게 반응이 뜨거워. 박세리 말로는 누적 연봉만 1,900억 원이라는데, 지금은 선수 은퇴하고 랜더스 프런트에서 열일 중이라고 하더라고. 근데 진짜 현실감 제로인 건 바로 그 텍사스 자택이야.
땅 크기만 무려 5,500평인데, 미국은 땅이 넓으니까 집을 옆으로 아주 쫙 펼쳐서 지었대. 방이 7개에 화장실이 무려 12개나 된다니까 매일 다른 화장실을 써도 다 못 돌 지경이지. 집 안에 전용 바, 개인 영화관, 수영장, PC방은 기본이고, 개인 훈련장에 선수 시절 영광을 다 모아둔 박물관까지 완비되어 있어. 집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으니까 밖으로 나갈 이유가 1도 없는 셈이야.
더 부러운 건 관리비 클래스야. 상주하는 직원은 따로 없고 일주일에 한 번 관리 업체가 들어온다는데, 한 달 관리비만 1,000만 원 이상 뚝딱 깨진다고 해. 2013년에 텍사스랑 7년 1억 3천만 달러, 그 시절 환율로 1,400억 원짜리 잭팟을 터뜨렸으니 이 정도 플렉스는 충분히 납득이 가긴 해. 화장실 12개 청소할 생각 하면 머리 아프지만 솔직히 하루만 저기서 뒹굴거려보고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