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을 온 태국인 여성 관광객 두 명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 계시던 할아버지 한 분이 스윗하게 말을 건네셨어. 맛있게 먹으라면서 먹고 싶은 거 더 있으면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주문하라고 하신 거지.
관광객들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니까 할아버지는 본인이 나이가 많다면서, 한국까지 여행 온 모습이 딱 자기 손녀들 같아 보여서 따뜻한 밥 한 끼 사주고 싶었다고 허허 웃으셨어. 식사가 부족하진 않은지 살뜰하게 챙겨주시고 막걸리 한 잔 더 하라며 정 넘치게 권하시더니, 자리를 일어서면서 6만 원을 쿨하게 결제하고 떠나셨지.
여기에 센스 넘치는 식당 사장님까지 등장해서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씨에 보탬이 되겠다며 밥값을 받지 않고 서비스로 처리해 버리는 미친 훈훈함 콤보를 보여줬어. 태국 여성들도 찐 감동을 받아서 한국어로 연신 고맙다고 인사하고, 자기도 나이 들면 저런 멋진 어른이 되겠다고 다짐했대.
이 감동적인 틱톡 영상이 뒤늦게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려지자 반응이 폭발했어. 이게 바로 진짜 어른의 멋짐이고 국경까지 넘어버린 K-소매넣기의 클래스라면서 다들 눈시울이 붉어졌지. 삭막한 세상에 간만에 가슴이 따스해지는 레전드 힐링 썰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