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주간 이슈 세 가지를 한눈에 정리했다. 먼저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논란에 변호사가 직접 등판해서 팩폭을 날렸다. 꼭 스킨십이나 잠자리를 가지지 않았어도, 유부남이 딴 이성한테 “설렌다”, “첫 데이트 같다”, “안아보고 싶다” 같은 멘트를 던지면 법적으로 부정행위이자 불륜에 해당한다고 한다. 게다가 연락 거부했는데도 계속 연락을 시도한 여성에 대해서는 스토킹 혐의가 맞다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다음은 추석 맞이 지원금 소식이다. 지자체들이 추석 전에 통 크게 돈을 풀기로 했다. 경남 통영시는 1인당 35만 원, 전북 완주군은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진짜 레전드는 경남 의령군인데, 1인당 무려 50만 원이나 쏜다고 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추석 전에 가슴이 웅장해지는 선물을 받게 된 셈이다.
마지막으로 부산은 더위 때문에 유리가 작살나는 실시간 기현상이 벌어졌다. 광안리의 한 헬스장에서 폭염 열기를 못 견디고 2층 전면 통유리창이 굉음과 함께 박살이 나버렸다. 누적된 열 때문에 강화유리조차 내부 응력을 못 버티고 비명을 지른 것이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날씨가 강하게 억까하는 수준이니 다들 더위 안 먹게 몸 잘 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