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계의 올타임 레전드 신화 임영웅이 드디어 데뷔 10주년을 맞아버렸음. 2016년 8월 8일에 “미워요”로 가요계에 떡하니 첫발을 디뎠는데, 벌써 십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니 세월 흘러가는 속도 실화냐고. 소속사 SNS에 케이크 들고 찍은 훈훈한 인증샷 올리면서 시그니처 멘트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을 날려줬는데, 영웅시대 팬들 심장 제대로 어택당하는 중임.
사실 2020년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진” 자리를 딱 꿰찰 때부터 이미 예견된 전설이었음. 2022년에 나온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는 발매 첫 주 만에 밀리언셀러를 가볍게 찍어버렸고, “이제 나만 믿어요”, “사랑은 늘 도망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같은 신곡 나오는 족족 전국 어머니들 마음 다 훔쳐갔잖아. 거의 음원 차트 생태계 교란종 급이었음.
공연 클래스도 장난 없는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타디움 콘서트 성공적으로 끝내더니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번째 스타디움 공연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2”를 연다고 함. 이번에도 자식들의 피튀기는 효도 티켓팅 전쟁 2차전이 개막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손가락 운동하는 사람들 한가득임. 다들 영웅시대 어머니들을 위해 멘탈 단단히 잡아야 할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