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혼산 나와서 전국 곱창을 싹 다 품절시켜 버렸던 화사가 이번에는 또 엄청난 먹방으로 새로운 생선의 씨를 말리러 나왔어. 최근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한혜진이랑 남대문 시장 쇼핑을 마치고 18만 원짜리 덕자찜을 먹으러 갔더라고. 덕자가 뭔지 생소한 사람도 많을 텐데, 병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더 큼직한 대형 생선이라 주로 여름철에 잡히는 고급 재료야.
화사는 평소에도 하도 자주 가는 단골집이라 직접 냄비까지 챙겨와서 포장해 갈 정도라면서 막 자랑을 늘어놓았어. 잠시 후에 어마무시한 비주얼과 크기를 자랑하는 덕자찜이 상 위에 올라오니까 같이 갔던 한혜진도 눈이 똥그랗게 커지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 화사는 짭쪼름한 간장게장 비빔밥에 이어서 큼직한 덕자 살코기를 연신 흡입하면서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시청자들 침샘까지 싹 다 폭파시켜 버렸어.
먹을 때마다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찾아왔다는 화사의 특별한 음식복 에피소드도 공개됐는데, 어릴 때 급식실에서 영양사 선생님한테 인사 잘해서 맛있는 반찬 더 받아먹다가 뮤지컬에 뽑혀서 데뷔까지 하게 됐다는 웃픈 비하인드 스토리야. 이걸 옆에서 보던 한혜진은 곱창 시장 풍비박산 내더니 이제는 바닷속 덕자 씨까지 싹 말려버리겠다면서 매서운 드립을 날렸어. 과연 곱창에 이어 이번 덕자찜도 품절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