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소리 들었다고 빡쳐서 엽총으로 직업 인증한 창원 50대 레전드
창원 소답동 도로 한복판에서 차 교차 주행 문제로 50대 아저씨랑 30대 운전자가 말다툼을 벌였어. 둘이 차 세워두고 치열하게 입싸움을 하던 중에, 30대 운전자가 50대 아저씨를 향해 노가다 어쩌구 하면서 자극하는 말을 던져버린 거지. 여기서 보통은 욕하고 끝나야 정상인데 사건이 아주 황당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어.

열받은 50대 아저씨가 자기가 도대체 무슨 일 하는 사람인지 똑똑히 보여주겠다면서, 느닷없이 자기 차 뒷좌석에서 엽총을 쓱 꺼내든 거야. 영화 속 한 장면도 아니고 길거리에서 뜬금없이 총기를 꺼내서 직업 인증을 해버린 셈이지. 진짜 수틀리면 총부터 꺼내는 엄청난 기세를 보여준 건데, 상대를 위협한 혐의로 결국 경찰 조사를 받게 됐어.

알고 보니까 이 아저씨, 진짜로 총기 소지 허가까지 받은 정식 수렵인이었어. 사건 당일 유해 조수 퇴치 목적으로 파출소 영치소에서 정식 절차 다 밟고 합법적으로 총을 출고했던 상태였지. 음주운전도 아니고 무면허도 아니었지만,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해서 도로 한복판에서 엽총으로 무력시위를 하는 건 선을 너무 세게 넘어버린 거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총부터 바로 압수하고 특수협박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해. 총포 안전 관리법 위반까지 얹어질 판이라는데, 말 한마디에 욱해서 총 자랑하다가 합법 수렵인 라이프에 제대로 빗장 걸리게 생겼어. 욱하는 성질 때문에 인생 장르를 액션 영화로 바꾸려다 정직하게 철창 신세 질 위기에 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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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밥잘나오는 교도소를 주택으로 개조하고... 폐버스를 교도소로 만들어라..
TH •
총포화약면허 취소가 답
MA •
노가다 주제에 하면서 들먹였나 화날만 한데 서로가 막장으로 가면 안되지
IN •
어린놈이 발아발악 대들었겠지
KW •
요즘 젊은것들 윗사람 무시하고 막말하는것들 옆총이 마렵다
ME •
전과 4범이 청와대 에 있는데 교도소도 출퇴근 시켜라
BO •
노가다 나라도 열받겠다
CJ •
사소한 거에 목숨 좀 걸지마. 자존감이 낮은거여, 인생이 겨우 그러냐
MY •
도닦는 마음으로 운전합시다. 끼어들기도 조심스럽게 하고 추월하기도 조심스럽게 하고... 그리고 누가 끼어들면 급한 일이 있나 보다~ 하고 양보도 하고... 그게 행복한 운전입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세상에 성질없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지만 사소한 일에 성질대로 하면 망신밖에 안 남습니다
KW •
개기다가 쫄보마냥 총보여주니까 경찰에 신고했누
WE •
50대에 저정도 폭력성이면 518프로 그짝당 지지자네. 창원이면 외지인 비율 졸라 높지
MY •
반도에서 총기허용되면 장례식장 프랜차이즈 대박날 듯
MA •
힘세다고 막말했다가 한방에 갈뻔했구나 천운이다
CH •
다른건 몰라도 화약류관련 범죄는 민주당대표에게 조언을 받아라. 운전중시비는 5.18관련해서 민주항쟁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그랬다고 하면 아마도 이정권에서는 무죄이지 않을까. 그리고 무혐의 처리되면 민주당으로 가봐라. 찾고있는 인재다
NE •
미국처럼 총기자율화 입법해야 한다. 그래야 건방 떨고 깐족되는 눔들 한명씩 보내면 아치들 서서히 줄어든다
P- •
우리나라도 총기 개인 휴대 국가로 하자. 못된 인간들 범죄자 전과자들이나 정리하라고
G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