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출신 소유가 최근 유튜브에서 6년 만에 이사한 럭셔리 새집을 최초로 공개했어. 집 안에 자쿠지도 아니고 무려 편백나무 사우나실에 개인 헬스장, 작업실, 드레스룸까지 다 때려 넣은 완벽한 로망의 집이더라고. 기존에 한남동에서 월세 1300만 원씩 내며 살다가 드디어 자기 집을 마련했으니 얼마나 마음이 편하겠어.
근데 이 궁궐 같은 집을 사게 된 숨은 일등 공신이 있었으니, 바로 10년 전 주식 계좌야. 소유가 10년 전에 주식 공부나 좀 해볼까 하고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에 약 1억 원을 던져놨었거든. 그러고 나서 주식 창을 한 번도 안 보고 까맣게 잊은 채 10년을 살았대. 이사할 때가 되니까 어머니가 뜬금없이 주식 이야기 꺼내셔서 그제야 어 맞다 나 주식 사뒀었지 하고 기억해낸 거지.
10년 전 삼전이 3만 원대, 하이닉스가 2만 원대이던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 사둔 주식이 그동안 신명나게 떡상해 버린 거야. 결국 그 엄청난 불장 수익금 덕분에 새집 마련 자금을 아주 두둑하게 보탰다고 해. 매일 주가창 쳐다보면서 피눈물 흘리는 주린이들 의문의 1패 연성이지. 주식 투자 최고의 비법은 분석도 차트도 아니고 그저 사놓고 비밀번호 잊어버리는 뇌 빼기 강제 존버라는 사실을 증명해 버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