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이 최근 방송이랑 인터뷰에서 자기 증조할아버지가 고종 황제 진료도 보고 일본에서 학문 배워온 엘리트 의사라며 가문 자랑을 엄청 했어. 그런데 누리꾼들이 증조부 안상호의 과거 행적을 털어보니까, 1916년 친일 단체인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이 딱 걸려버린 거지.
처음에 소속사는 친일 의혹에 대해 절대 사실무근이라며 기세 좋게 쉴드를 쳤어. 그런데 진짜 사건은 그 뒤에 터졌지. 과거 친일 발언이랑 독립운동가 비하로 유명한 만화가 윤서인이 SNS에 기사를 공유하면서 하영이가 불쌍하다고 두둔하고 나선 거야.
윤서인이 갑자기 커버를 치니까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은 완전 폭발했어. 윤서인이 쉴드 치는 거 보니까 친일 인증마크 제대로 붙었다, 마패 도장 찍어줘서 고맙다 같은 웃지 못할 반응들이 쏟아졌거든. 쉴드를 친 게 오히려 확인사살을 해버린 셈이야.
결국 역사학계 자료랑 증거 기록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자 소속사도 하루 만에 꼬리를 내렸어.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고 답해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문을 올렸지. 가문 자랑 한번 잘못했다가 친일파 가문 입증에 윤서인표 인증마크까지 획득했으니 참 씁쓸한 결말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