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풍선 팡팡 쏘며 돈 많은 재력가 행세를 하던 30대 남성이 알고 보니 48억 원을 꿀꺽한 대형 사기꾼이었어. 아프리카TV 같은 엑셀방송에서 여성 BJ들에게 별풍선을 화끈하게 쏘면서 일명 “큰손”으로 등극했지.
친분을 쌓은 뒤에는 엑셀방송 경쟁에서 이기게 해줄 테니 돈을 빌려달라거나, 별풍선으로 자금세탁을 해주겠다는 황당한 구라를 쳤어. BJ들은 부모 재력과 사업 능력을 과시하는 가짜 부자한테 속아서 11명이 무려 26억 원이나 뜯겼어. 꾼은 이 돈을 받아 빚 갚고 도박 자금으로 전부 탕진했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별풍선 상품권 업자를 속여 외상으로 11억 3천만 원어치 챙기고, 지인 아파트 사업 인테리어를 전담해 주겠다며 6억 5천만 원을 더 등쳐먹었어. 이렇게 털어먹은 총 피해액만 무려 48억 원이야.
결국 법원에서 징역 7년 선고를 받았어. 전과도 많은데 합의도 못 보고 피해 회복도 안 해줘서 재판부가 아주 불량하다고 판단한 거지. 회장님 행세하다가 교도소 엔딩을 맞이했으니 완벽한 사기꾼의 자업자득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