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00만 원씩 5년 동안 열심히 적금 부어서 6,500만 원 만들었더니, 강북 아파트값이 그 사이에 3억이나 뛰어버렸지 뭐야. 꼬박꼬박 저축만 했던 직장인은 안전하게 가난해지고 있다는 뼈아픈 현타를 제대로 맞았어. 부모 도움 받아서 집 산 누군가는 자산이 수억씩 오르는데, 월급만 모아서는 전세금은커녕 출발선조차 못 따라가는 게 슬픈 팩트잖아.
결국 이 씁쓸한 현실을 버티다 못한 2030 청년들이 너도나도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있어. 처음에는 미국 ETF나 대형주에 소소하게 넣다가, 옆자리 동료가 미주나 코인으로 쏠쏠하게 챙겼다는 후기 들으면 멘탈이 흔들릴 수밖에 없지. 아무것도 안 하고 현금만 쥐고 있다간 벼락거지 확정이라는 극심한 불안감이 몰려오거든.
실제로 청년 가구 상위 20% 순자산이 9억 원 넘을 때 하위 20%는 2,300만 원이라 자산 격차가 무려 40배나 벌어졌어. 월급 쪼개 생활비 내고 나면 목돈 모으기도 빡센데 집값은 저 멀리 도망가니까, 위험하더라도 레버리지 ETF나 테마주로 인생 역전을 노리는 거지. 성실함만으로는 답이 안 나오는 현실이라 다들 코인과 주식창만 바라보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