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9천원 가족사진 낚시판에 낚여서 715만원 털린 썰
온라인에서 4만 9천원에 가족사진 찍어준다는 광고를 보고 예약했다가 통장이 탈탈 털린 레전드 사건이 터졌어. 5인 가족이 기분 좋게 메이크업도 받고 사진까지 기깔나게 잘 찍었는데 문제는 촬영 끝난 뒤 상담실에서 시작됐지.

스튜디오 직원이 갑자기 표정 싹 바꾸더니 원본 파일만 따로 안 판다면서, 600만 원 이상 결제해야 원본을 준다고 으름장을 놓은 거야. 결국 앨범이랑 액자에 원본까지 합쳐서 견적이 무려 715만 원이나 나와버렸음. 좋은 날 분위기 망치기 싫었던 어머니는 결국 그 자리에서 일시불로 카드를 긁으셨다고 해.

집에 와서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 취소해달라고 연락하니까 스튜디오 측은 이미 원본 파일 이메일로 쐈다고 환불 불가 드립을 쳤어. 그런데 아버지가 소비자원에 신고하고 법대로 하겠다고 강력하게 나가니까, 갑자기 가격이 500만 원으로 떡락하는 기적의 고무줄 견적을 보여준 거지.

결국 기분 좋게 추억 만들러 갔다가 온 가족이 잠도 못 자고 어머니는 자책까지 하고 계신대. 이런 저가 이벤트 광고에 혹해서 갈 때는 반드시 전체 가격표부터 사전에 챙겨봐야 통수 안 맞으니까 다들 뼈에 새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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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요즘 무료로 가족사진 찍어준다는데가 있던데. 찜찜해서
GO •
이런 광고 마니 올라오더만. 역시나 얄팍한 장사꾼의 사기수법이구나. 속지맙시다
CA •
거짓 허위광고.....그런거 왜 단속안하냐고...지주택도 반값아파트라고 속이고 사기바나??
FO •
그런 광고를 보고 믿는 사람들이 있구나..공짜 점심은 없다
GO •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 싸다면 무조건 의심하시는게 좋아요. 사기꾼이 넘쳐나요
AV •
너무 공감되네요 순천 모 스튜디오에서 어린이 사진촬영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갔다가 2시간 촬영 후 상담하는데 1장만 그것도 인화 사진으로 무료고 나머지 원본파일 받으려면 20만원 내야한다고ㅋㅋㅋ
CO •
우리가족이 16년전에 당한 수법이네 고딩딸이 부모17주년 결혼기념일에 리마인드사진 찍자며 ᆢ35000이라고 가재서 갔는데 옷에 메이컵에 다 해주고 사진도 여러개 찍고 보정판보니 잘나왔길래 70만원 결재 ᆢ35000짜리는 쬐끔한 탁상용사진 1개고 ᆢ 어쨋든 20배주고 사진 액자 찾어다논게 지금도 벽에 걸려있으니 그 나이때를 추억하게 되긴하네요
LI •
가족사진 무료행사 사기에 걸려들었네. 저건 사기로 처벌하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는다
BO •
제주무료여행 가족사진무료 전부 사기니까 제발 속지말라고
AS •
솔직이 이런사람들 이해불가 정상가에서 좀 싼데는 괜찮지만 터무니없는 광고를 믿고 가서 후에 당하고 하소연하는 심리는 뭔지 사기꾼보다 사기당하는쪽이 더 문제 많다고봄 싼게 비지떡이라 했는대
SE •
오히려 가격 안내하지 않고 다 찍고나서 가격을 청구하는건 사기라고 생각되는데요? 계산 안하고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PO •
49000원 포기하고 다른집가는게 현명하지 그 업체는 나중에 소비자원이런데 고발하면되고 현명하지못한 순간인듯히네요
GO •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
DO •
웨딩 촬영도 저거 반값도 안들겠다. 아주 그냥 한놈만 걸려라 사기를 치는구만. 저딴건 고소 안되나?
PR •
너같은면 옷빌려주고 화장해주고 4만원에 시간버려가며 해주겠냐? 정신좀 차려라
AL •
700을 결재한것이 ...사기친 시진관이 어디인지 밝혀라
QU •
소비자원, 정부는 뭐 하나? 이런 낚시 광고ㆍ덤틔기바가지가 하루이틀이 아닌데, 아직도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뿌리 좀 뽑아라.ㅜㅜ
LE •
햐 저런건 단속해서 폐업시켜야지… 작가라 주장하면 모델료 받고 사진은 받지말고.. 진짜 악질이네
JS •
이게 사기꾼이지 뭐가 사기냐.
AL •
원주 우체국 근처에 있는 사진관도 사기수법심함. 내가 소비자원에 신고했을때 별 답도 없었음. 싹다 정찰제로 바꿔지길!
G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