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이번 가을에 김정은이랑 또 만날 각을 재고 있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참모들을 아주 달달 볶으면서 어떻게든 올해 안에 회담 성사시키라고 대놓고 압박을 넣는 중이라나 봐. 특히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즈음이 벼락 만남의 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 요즘 이란 쪽 상황도 답답하게 길어지니까 북한이랑 친목 질러서 레전드 외교 성과 짠하고 보여주고 싶은 속셈인 것 같아.
트럼프는 김정은 마음 사로잡으려고 밑작업도 꽤 공들여 치고 있어. 얼마 전 한미 연합 훈련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한 것도 1기 때 대화 물꼬 틀 때 쓰던 꿀팁을 다시 꺼내 든 거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도 기자들이 김정은이 대화 요청 씹은 거 아니냐고 긁으니까 잠시 튕기다가 응 답장 왔어 하고 흐뭇하게 밝히기도 했대.
심지어 본인 SNS에 김정은이 전화기 들고 “이봐 도널드, 우리 사이 괜찮지?”라고 말하는 합성 짤까지 직접 올려가며 주접을 떨고 있어. 하지만 전문가들 반응은 차가워. 북한이 그동안 핵무기 스펙을 엄청 올려놓은 데다 러시아랑 끈끈한 깐부까지 맺어서, 진짜 다시 만나더라도 주고받는 딜 치기가 엄청 매콤하고 험난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