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식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서 조사를 받게 되니까, 학교랑 교육청을 상대로 수개월 동안 역대급 진상을 부린 학부모가 결국 감옥에 가게 됐어. 충북 옥천에서 벌어진 사건인데, 이 학부모는 초등학교는 물론이고 옥천교육지원청이랑 충북도교육청까지 들이닥치며 교직원 21명을 상대로 집요하게 괴롭혔다고 해.
2023년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무려 274차례나 전화를 걸어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퍼붓고 고성을 질렀대. 직접 담당 부서로 찾아가 행패를 부리기까지 했으니 피해를 입은 일부 교직원들은 결국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어. 진짜 듣기만 해도 기가 막히는 상황이지.
게다가 이 학부모는 집에서 자기 자식이 수학 문제를 틀렸다는 이유로 플라스틱 막대로 때려서 아동학대 혐의까지 같이 기소됐대. 학폭 쉴드 친답시고 학교에는 행패를 부리고 집에서는 자식을 폭행하고 있었던 거야.
결국 법원은 학부모의 요구가 아무리 정당한 목적을 갖고 있더라도 교직원의 인격권을 침해하고 학교 운영 자체를 방해하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단호하게 판결했어. 그래서 징역 1년 4개월에 벌금 20만 원을 선고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법정구속을 해버렸지. 남의 소중한 일터를 지옥으로 만들고 자식한테까지 폭력을 휘두르던 진상 학부모의 완벽한 자업자득 엔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