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정말 어처구니없고 화나는 일이 터졌어. 지난 5월 제주에서 30대 여성이 실종됐는데,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이 황당하게 허위로 사건을 끝내버린 거야.
신고를 받은 담당 경찰관은 접수한 지 단 2시간 반 만에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다고 거짓으로 시스템에 입력하고 사건을 종결해 버렸어. 실제로는 전화 한 통 한 적이 없는데 말이야. 심지어 실종자 수색을 돕는 내부 프로파일링 시스템 자료까지 삭제한 정황이 포착됐어.
가족들은 경찰 말만 믿고 별일 없는 줄 알고 안심하며 기다렸는데,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실종 상태야. 경찰의 무책임한 거짓말 때문에 초기 골든타임을 완전히 날려 버린 셈이지.
시간이 너무 지나버려서 실종 당시 동선을 확인할 주변 CCTV 영상도 이미 다 지워진 상태야. 뒤늦게 헬기와 드론, 잠수부까지 동원해서 수색하고 있지만 수사에 차질이 큰 상황이야.
결국 제주경찰청은 해당 경찰관을 직무유기로 입건하고, 이 사람이 담당했던 실종 사건 전체를 전수조사하기로 했어. 통신 기록이 이미 지워진 건들도 있어서 조사에 시간이 걸릴 듯해. 하루빨리 제대로 규명되고 실종자분도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