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형님들이 데뷔 20주년 맞이해서 월드투어 돌면서 감동 재회각 잡고 있는 와중에, 팀을 우당탕탕 이탈했던 그분 근황이 뜬금없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착됐어.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를 싹 훑으며 총 33회 콘서트를 달리는 중이거든. 팬들도 오랜만에 추억 뽕 차올라서 감동의 눈물 흘릴 준비 완료 상태였지. 그런데 하필 이 타이밍에 과거 버닝썬 게이트로 한국 연예계에서 완전 영구 퇴출당했던 승리가 해외 행사장에 슬그머니 얼굴을 비춘 거야.
베트남 하노이 오페라하우스 개막 행사에 등장한 영상이 공개됐는데, 베이지 재킷에 청바지 차림으로 경호원이 받쳐주는 우산을 쓰며 들어오더라고. 비가 와서 어깨 쪽은 촉촉하게 젖었지만 보디가드 케어 받으며 입장하는 모습은 아주 여유만만 그 자체였어.
성매매 알선에 상습도박까지 무려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살고 2023년에 출소했으면서, 여전히 해외 셀럽 코스프레는 놓지 못하는 모양새야. 전 동료들은 20주년 신화 새로 쓰느라 땀 흘리고 있는데 홀로 베트남에서 감성 마이웨이 찍고 있는 거 보면 강철 멘탈 하나는 진짜 인정해 줘야 할 듯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