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에서 소같이 일하는 전현무가 방송에서 자기 재테크 스타일을 털어놨는데 완전 반전이더라. 연 수입이 한 해에 30억에서 4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는데, 정작 본인은 투자 같은 걸 아예 안 해서 현금이 그냥 녹아내리는 중이래.
KBS 예능에서 양준혁이랑 김요한이 건물주 이야기로 수다를 떨었거든? 김요한은 현역 시절 연봉 모아서 뚝딱 건물 사서 건물주 됐다고 자랑하고, 양준혁은 그때 땅이나 건물 안 산 거 후회된다면서 서장훈처럼 될 수 있었다고 아쉬워했어.
근데 옆에서 듣고 있던 전현무가 자기는 무조건 안전빵 저축파라고 밝힌 거지. 남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외치면서 주식이니 부동산이니 찾아다닐 때, 자기는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 좋다며 가만히 있었대. 그랬더니 엄지인이 그래서 부동산도 안 하냐고 묻고, 김숙은 신중해도 너무 신중해서 결혼도 부동산도 안 하는 거라며 팩폭을 날려버림.
결국 아무것도 안 하고 본업인 방송만 뼈 빠지게 일해서 굴리는 중이라는데, 솔직히 일년에 30~40억씩 통장에 꽂히면 재테크고 뭐고 본업 열심히 뛰는 게 최고 안전 자산 아닌가 싶어. 남들은 현금 가치 떨어질까 봐 영끌해서 코인에 주식에 온갖 거 하느라 스트레스 받는데, 그냥 본업 존잘로 통장 쌓아두는 게 진정한 갓생이자 승리자 같기도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