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지방에 호우 피해 크게 나서 마음 아팠는데, 이번에도 임영웅이 통 크게 움직였어. 소속사랑 힘을 합쳐서 무려 2억 원을 선뜻 던졌거든. 그것도 자기 이름만 띡 올린 게 아니라 팬클럽인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쾌척했대. 이번 성금은 거제랑 통영 같은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랑 임시 주거 지원, 복구 작업에 바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 갑작스러운 비 때문에 터전 잃고 불안해하는 주민들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빠르게 행동에 나선 거지.
사실 이 형의 기부 스택은 하루이틀 쌓인 게 아니야. 2021년부터 생일이나 명절, 무슨 재난만 터졌다 하면 통장을 열어재꼈거든. 사랑의열매에만 찍힌 누적 금액이 벌써 25억 원이고, 올해 생일에 고려대의료원에 쏜 2억 원까지 합치면 무려 27억 원을 사회에 풀었어. 이 정도면 기부 생태계 파괴종 아니냐고. 스타가 이렇게 솔선수범하니까 팬들도 가만히 안 있고 “영웅시대 거제” 분들은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지역 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쾌척하며 선한 영향력 배틀을 벌이는 중이야.
기부로 깔끔하게 훈훈한 폼 보여주더니 다음 달엔 본업으로 돌아온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연다니까 벌써 티켓팅 화력 장난 아닐 듯해.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데다 통장까지 털어 이웃 돕는 걸 보면 진짜 이름값 제대로 하는 남자가 맞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