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돈으로 200억짜리 한남동 고급 주택 사고 100억짜리 인테리어까지 싹 돌린 회장님들이 국세청에 딱 걸렸어. 직원 복지용이라더니 100억 원 넘는 초호화 별장을 회장님 전용 비밀 아지트로 쓰고, 해외 유학 간 자녀 럭셔리 레지던스 비용까지 회삿돈으로 대준 엄청난 “내돈내산 아닌 회사돈내산” 현장이 포착된 거지. 이번에 걸린 탈루 혐의 금액만 자그마치 1조 9천억 원에 달한다고 해.
수법도 참 가지가지인데, 어떤 회장님은 2주택자 세금 폭탄을 피해보겠다고 자기 개인 집을 회사에 40억 원 받고 팔아치운 뒤 정작 본인은 뻔뻔하게 공짜로 계속 눌러앉아 살았대. 또 1박에 300만 원이나 하는 최고급 단독주택형 콘도를 사주일가 전용 별장으로 쓰면서, 회사 서류에는 직원 기숙사라고 구라 치고 부가세 환급까지 알뜰하게 챙겨 먹은 양심 가출 사례도 적발됐어.
결국 국세청이 수상한 고가 법인 주택 2천6백여 채를 싹 다 전수 조사해 보니, 무려 1천여 채나 회장님네 식구들이 개인적으로 꿀꺽한 걸로 드러났어. 일단 대기업 포함해서 50개 업체부터 1차 세무조사 들이닥쳤고, 앞으로 남은 곳들도 순차적으로 탈탈 털어버릴 계획이래. 남의 돈으로 억 소리 나는 수퍼 플렉스 즐기던 분들, 이제 세금 벼락에 형사 처벌까지 제대로 매운맛을 보게 생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