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의 한의사 남친이 SNS에서 누리꾼 질문에 답을 해주다가 의사단체한테 아주 탈탈 털리는 일이 발생했어. 이 한의사 형님이 SNS 질문답변에서 면역력을 기르려면 성인은 체온이 39.4도, 소아는 38.5도까지 올라도 일단 참고 견뎌보라는 취지로 말을 한 게 화근이었지.
이 소식을 들은 의사단체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은 바로 팩트 폭격을 날리면서 강하게 반발했어. 체온이 39.4도까지 올라가면 단순 감기가 아니라 뇌염이나 폐렴, 패혈증 같은 무서운 병일 수도 있는데, 그걸 참고 지켜보다가는 골든타임 다 놓치고 큰일 난다는 거지. 의과대학 나온 의사라면 누군들 이상하게 생각할 수치라면서 가이드라인 출처를 당장 밝히라고 날을 세웠어.
게다가 의사단체는 이 한의사의 SNS 계정 ID에 들어간 “doctor”라는 단어랑 프로필 영문 표기까지 꼬집었어. 일반인들이 보면 한의사가 아니라 일반 의사로 오해할 수 있다는 이유야. 의학 교육도 제대로 안 받은 상태에서 위험한 의료 조언을 남발하고 있으니 당장 사과하고 관련 글을 삭제하라고 요구하는 상황이지.
참고로 이 한의사는 구독자 11만 명을 가진 유튜버이자 2대째 내려오는 한의원 원장인데, 최근 아옳이와의 열애로 주목받던 와중에 이런 의학적 논란까지 터지면서 제대로 매운맛을 보고 있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