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한테 제대로 빡쳐서 융단폭격 극딜 넣은 캐나다 정치인이 등장했어.
트럼프가 캐나다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바꾸겠다는 둥, 고율 관세 때리면서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거든. 보통 다른 나라 정상들은 트럼프 눈치 보면서 조심조심 말하는데, 온타리오 주총리 더그 포드는 참지 않는 매운맛 스타일이었던 거지.
포드 아재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트럼프한테 다짜고짜 자기 엉덩이에 키스나 하라고 날려버렸어. 심지어 자기 덩치가 꽤 커서 트럼프가 키스할 면적이 널찍하니까 어쩌겠냐며 찰진 조롱까지 쳤다니까. 트럼프를 향해 매일 점심값이랑 운동화 훔쳐가는 일진 불량배이자 파산의 왕이라고 제대로 팩폭을 날렸지.
거기다 트럼프가 계속 선 넘으면 미국으로 들어가는 전력이나 석유, 우라늄 같은 전략 자원에 할증료 붙여서 미국을 어둠 속에서 울게 만들겠다고 엄포를 놓았어. 자기 새끼발가락 하나에 있는 머리와 용기가 트럼프 온몸에 있는 것보다 많다면서, 트럼프 같은 인간은 결국 패배자일 뿐이라고 대놓고 인신공격까지 얹어버렸지.
참모들이 수위 좀 낮추라고 안 하냐니까 전혀 아니라면서 나라가 공격받으면 당연히 맞서야 한다고 끝까지 꺾이지 않고 있어. 트럼프 결에 맞먹는 상남자 딜러의 등장이라 아주 볼만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