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잠적했던 누나가 아빠 장례식 오자마자 아파트 반반 내놓으라고 함
어릴 때 아버지가 공사 현장에서 다치셔서 다리 장애를 입게 됐거든. 형편이 살벌하게 안 좋아지니까 엄마는 1년 만에 가출했고, 할머니가 들어와서 어린 동생이랑 고등학생 누나를 겨우 케어했지 뭐야. 근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던 누나마저 어느 날 아무 말 없이 튀어서 연락을 뚝 끊어버렸어.

동생은 그때 중학생이었는데 새벽마다 우유랑 신문 배달하고, 할머니는 폐지 주우면서 하루하루 버텼거든. 할머니가 눈감기 전에 누나가 보고 싶다해서 겨우 주소 찾아갔더니, 누나라는 인간은 전화해서 찾아오지도 말고 연락도 하지 말라며 손절을 쳐버리더라고. 동생은 하루 서너 시간 자면서 불판 닦고 막노동 뛰며 아빠를 모셨고, 자기 피 같은 돈까지 보태서 아빠 명의 아파트까지 마련했지.

근데 얼마 전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셔서 어렵게 연락해 부고를 알렸거든? 장례식에 나타난 누나는 슬퍼하긴커녕 아파트가 있다는 걸 알자마자 무슨 로또 맞은 것 같다며 5대 5로 반반 나누자고 뻔뻔하게 요구하는 거야. 진짜 양심을 어디다 말아먹었는지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올 지경이지.

다행히 변호사들 말로는 부모 부양 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하면 상속권을 아예 박탈당할 수 있대. 게다가 동생이 집 살 때 돈 보태고 아빠를 모신 기여분이 인정되면 누나는 빈손으로 쫓겨날 확률이 높다더라고. 제발 법의 매운맛 제대로 보고 완전 사이다 결말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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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가족을 외면한 누나를 가족이라고 연락한게 갈등의 씨앗이군요
BE •
내 미래 같내..서울 이단종교에 미친 누나 , 집에 발끊음. 아빠엄마 죽고 나면 나한태 저짓 할거 같음. 근대 나는 집에 돈보태다 나이 40이 다되도록 독립도 몬했는대..누난 집에 10원짜리 하나 보탠적도 없고.. 동생 재산은 지켜줘야지..출가외인이 어딜 넘봐?ㅇㅡㅇ
GO •
사람이 짐승보다 못하면서 사람 대우를 바라면 안되지
DI •
장례식 부고를 보내지 말았어야 했네
AH •
이 사연이 진짜면 집나간 누나는 앞으로도 어려울땐 도망가고 이득이 되는건 빨대꼽는다 평생 등지고 살았어야지 어릴때 얼마나 누나가 잘해줬는지 모르겠지만 뭐 그립다고 찾아가고 연락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연끊어야지
KO •
인성이 개보다 못하네,,,,,,
PE •
기여분 명확히 밝혀서 재산지키세요ㆍ아파트매입비용 꼭 은행계좌챙기세요 기여만큼 지분이라도 더더 챙기시길ᆢ
MI •
집 나간 모친은 등장 안하시나.... 정식 이혼 안했으면... 또 그 쪽도 유산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TH •
법이 조옥같아서 상식이 통하지 않아요
US •
인간 탈 쓰고 있다고 다 인간은 아니야
SO •
염치가 있냐 누나가되어서? 사람맞음?
GY •
엄마와 딸... 피는 진하네. 이기적이고 참을성없는게 그대로 유전되었네
AN •
유산 정리하려다 보니 호적에 법정상속인으로 남아서 연락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겠구만
WY •
결혼하고 집에 경조사 있을 때 잘 오지도 않고 부모님 수술 받을 때도 나몰라라 하다가 돈필요 할 때만 오는 장남도 있는데.. 뭐.. 남녀 할 것 없이 그냥 결혼을 하던 그냥 나가던 부모님 수술하거나 할 때 부양조차 안한 것들은 유류분도 못 받고 상속도 못 받게 해야한다
CA •
내 보기엔 누나보다 남식구(매형)가 부추킬 확률이 100%임
GA •
천륜을 져버리고 형을 정신병원에 보내고 형수한테 입에 차마 담지도 못할 욕설한 모 대령통이 생각나네요
PK •
이게 실화인가? 잘못된 법은 고쳐라 민주당놈들아 이런건 빨리빨리 통과시켜라 이런경우 상속 주장 못하도록.... 해야 할건 안하고 지놈들 배 블리눈 일에만 눈알 뒤집힌 인간들..
MI •
친자 검사부터 해봐라~ 분명 친딸이 아닐거야. 개딸일꺼야
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