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직장을 다니며 홀로 생활하던 20대 청년이 갑자기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되는 바람에 이틀째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어.
지난 28일 오후 2시 10분쯤, 육지에 있던 가족들이 제주도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아들이 통 연락을 받지 않는다면서 경찰에 급하게 도움을 요청한 거야. 연락이 계속 안 되니 이상함을 느낀 가족들이 결국 신고를 하게 된 거지.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곧바로 위치를 추적했는데, 서귀포시 하예포구 근처에서 A씨가 타던 차량을 찾아냈어. 그런데 차만 하예포구 인근에 덩그러니 멈춰 서 있고, 차 주인인 A씨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지.
사안이 급박하다 보니 경찰을 비롯해 소방당국과 군부대 등 관계 기관들이 전부 손을 잡고 수색에 나섰어. 차량이 발견된 포구 주변 일대를 도보로 일일이 살펴보는 것은 기본이고, 공중에는 드론을 띄우고 지상에는 수색 구조견까지 투입해서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지고 있는 중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틀째 이어진 수색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A씨의 정확한 행방이나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해. 당국은 수색 작업을 계속 이어가면서 A씨의 이동 동선과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
가족들 입장에서는 1분 1초가 피가 말리는 심정일 텐데, 제발 별 탈 없이 무사하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