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 아내 간병해온 80대 어르신의 안타까운 선택
경기 남양주시에서 정말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어. 수십 년 동안 함께 살아온 80대 남편이 오랜 지병을 앓던 7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지. 사건은 오후 12시 15분쯤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빌라에서 발생했어. 숨진 아내는 지병으로 인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조차 매우 힘든 상태였는데, 80대 남편은 가족들과 함께 아내를 수십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동안 간병해 온 것으로 밝혀졌어.

사건 당일 아내의 상태를 확인한 가족들이 119에 신고했고, 긴급 출동한 구급대가 아내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이송되던 도중에 숨을 거두고 말았어. 경찰은 현장에서 남편이 범행을 저지른 정황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긴급 체포했지. 조사 과정에서 남편은 혐의를 순순히 인정하면서, 아내를 먼저 보내고 자신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어.

수십 년에 걸친 긴 간병 생활의 지친 마음과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이런 슬픈 선택을 내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현재 경찰은 남편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야. 오랜 간병 끝에 찾아온 이 비극적인 사건을 보면서 마음이 참 먹먹해지고 씁쓸해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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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병간호 어려운 일입니다. 가신 분 편히 쉬세요
GA •
존엄사를 합법화해라
EU •
80대 이제 혼자 간병하기도 힘겨우시니.. ㅠㅠ..
SW •
갈때는 극심한 고통없이 갈수 있도록 길윽 열어줘야지ㅡ
CY •
이게 사실이면 남편 할일다한거다
SJ •
판사도 판결 내리기 전에 요양원 가서 똥ㆍ오줌 받아내는 일일체험 하고 판결하라 병간호가 얼마나 위대하고 고통스러운지 깨닫고 판결해야 된다 ㅡㅡ 이상
HU •
80대가 혼자 병간호를 어찌하나 그냥 죽으라는거지 그냥 안타깝네요..
ON •
존엄사 좀 하게해라 왜 죽는것도 선택못하냐 병걸리는것도 선택못하는데 마지막 선택은 하게해줘라
KT •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N •
누가 그사람에게 돌을 던지랴 ~~~ 삶의 무게가 너무도 가혹 했었나부다
JK •
수십년 간병이면 아무도 할말없는거다. 남편분 힘드셨을듯
RN •
무혐의로 기족이 같이 살았다는게 맞을까 이제 80세 이후에는 법적으로 선택적 존엄사는 인정해주길
PI •
80세 이후에는 존엄사 합법화해주세요
PI •
80대넘으면 몰핀세개면 간다.정신있을때 준비하면 좋다
LG •
태어나는것도 내맘아닌데 죽을때 내맘대로 가도록하자. 안락사 도입해야된다. 안해보면 모른다
HH •
존엄사 인정
AU •
저 분들께 누가 돌을 던지겠나. 가신 분도, 살아계신 분도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할아버지는 지금도 죽는것 보다 힘든 시간일듯... ㅜㅜ
PA •
누가 저 분께 돌을 던지랴ㅜㅜ
SH •
참 마음아프다. 그심정 오죽했을까..사는게 사는게 아니었겠다 싶다. 밑에쓴글 처럼 병환에 의한 존엄사는 인정해야하지 않을까싶다
P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