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있는 유명한 치과 하나가 요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서 환자들을 대거 끌어모은 일명 “공장형 치과”인데, 여기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다가 사망한 환자가 벌써 두 명이나 나왔지 뭐야.
작년 12월에 70대 여성 환자가 수술 중 심정지로 사망했는데, 불과 8개월 만에 60대 남성 환자가 또 시술 도중에 목숨을 잃었어. 게다가 최근 3년 동안 이 치과에 119 구급대가 출동한 횟수만 무려 22번이고, 그중 13명은 긴급하게 응급실로 실려 갔다고 해.
사고 내용들을 들여다보면 정말 위험천만해. 시술 후에 경련을 일으키며 몸이 강직된 환자도 있었고,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다 심장 박동수가 급격히 떨어진 90대 어르신도 있었지. 심지어 수술을 마치고 돌아가다가 지혈이 안 돼서 길거리에서 피를 토한 사례까지 확인됐어.
두 번째 사망 사고가 난 지 불과 열흘 뒤에도 80대 환자가 호흡곤란을 느껴서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해. 일반적인 치과에서는 구급차가 출동할 일이 거의 없는데, 환자의 나이나 전신 건강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시술을 진행한 게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저가 마케팅을 앞세운 무리한 공장형 진료가 결국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