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강추로 실버타운 갔더니 삼시세끼 남이 차려주는 천국 맞이한 70대 형님 썰
아내와 사별하고 3년 동안 홀로 지내던 72세 형님이 딸래미의 강력 추천과 성화에 못 이겨 실버타운에 터를 잡은 지 벌써 1년이 됐다고 해. 처음엔 그저 자식들 걱정 안 시키려고 들어갔는데, 신축 건물에 기존 생활권이랑 가까운 도심형으로 깐깐하게 발품 팔아 골라 들어갔지. 억 단위 보증금은 평생 아껴 모은 퇴직금이랑 살던 집 정리한 돈을 싹 털어 넣었고, 혹시나 돈 떼일까 봐 야무지게 전세권 설정까지 완료했대.

숨만 쉬어도 나가는 월 생활비는 밥값 포함해서 300만 원 이상 깨지는데, 국민연금에다가 개인택시 운전해서 버는 돈으로 쿨하게 메우고 있어. 자식들이 주는 용돈은 손주들 주머니로 바로 슛 골인시키는 스윗한 할아버지야. 의무 식사 말고 남은 끼니는 식당에서 친해진 동네 형님들이랑 “형님 소주 한 잔 합시다” 하면서 바깥에서 신나게 해결한다고 해.

막상 살아보니 상상 속의 무릉도원까진 아니지만, 때 되면 남이 차려주는 삼시세끼 따끈한 밥 먹는 게 제일 편하고 만족스럽대. 혼자 밥 차려 먹으면서 느끼는 짠함과 외로움을 싹 날려버릴 수 있어서 혼자 된 어르신들에게는 최고라네. 이제는 밥시간만 되면 서로 전화 걸어 챙겨주고 슬기로운 인싸 실버타운 라이프를 200퍼센트 즐기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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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실버타운은 원래의 취지와는 달리.. 돈자랑, 자식 자랑등 자기 과시 하는곳 으로 변모 하였음...... 실버타운 갈 돈 있으면 차라리 방 하나 얻어 놓고.. 주위 사람 들과 부대끼며 소일 하는게 건강에도 좋을 듯......
FE •
전과4범은 좋겠다 탄핵당한후에도 죽을때까지 세금으로 의식주 해결해주는 국립호텔이 예약되어 있으니! 복도 많다
SK •
오늘 11시 과천 중앙선관위 앞에서 선관위 규탄 장재언 박사 써버까 집회 있습니다.실버타운 입주자 등 많은 참여 바랍니다 써버까!!!..
KK •
읽고 보니 실버타운 단체의 광고성 기사 같은데
CH •
월2 300만원이 ᆢ강아지이름이냐ㆍ그돈으로ㆍ밖에서ㆍ더 즐겁게 살겠다ㆍ
KI •
월 생활비 300만원 이상이면 서민들에게는 그저 남의 얘기네! 국민연금공단과 건보공단 합작으로 대도시 근교에 실비 실버타운 조성을 권한다. 대규모로 운영하면 입소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고 공단 재정 운용에도 방만하게 마구 퍼주는 것보다 합리적일 수 있다
CT •
월300만원이 적은돈인가?나와는 동떨어진 먼 남의얘기로 들린다~~
HS •
이건 뭐...자가에서 죽지말고, 실버타운 가라,집 사지마라 아닌가~~~난 내집에서 죽을란다
WI •
이 글에서 잘 다루지않은게 있다. 혼자 사는 맛을 소홀히 다루고있다는 점이다. 돈이 그 맛을 대신할수는 없다. 결국 돈드는 실버타운 홍보만한 꼴이다. 혼자 사는 맛은 좀 힘들어도, 실버타운이 흉내못내는 맛이 많다
NA •
월 3백에 택시 운전? 그냥 목돈으로 단칸방에 살면서 취미 생활하면서 풍족하게 사세요. 결국 먹고 살기 위해 일하네
CJ •
수억 보증금내고 밥이나 얻어먹으려고 월300내려고 택시운전까지 한다고?
NI •
말도안되는기사로세 국민연금기초연금택시비월급으로 월300이드는데실버타운을간다고 푸웁그러다택시도못하믄
KM •
박유연 작가 ~ 실버타운 입주 천차만별 ~ 즉 최소 10~20억 즉 보증금 6~10억 관리비 200~300만원 쉽지 않다. 아래 문재앙 범죄자 찢재명 정권 간첩당 더민당 감정적 정신적 육체적 싫어하는 개 돼지들 ~ 도시국가(서울 인천 경기도) 아파트 자가 없는 개 돼지들 ~ 노답이다
JW •
사람들하고 부대끼며 살고 싶으면 실버타운 들어가는 것도 좋겠지만 웬만하면 살던 집에서 사는게 더 낫다. 아파트 밖에만 나오면 식당 천지에 나가기 싫으면 컬리, 쿠팡에서 음식이나 반찬 시켜서 햇반에 먹는 게 더 편하다. 살다 혼자 못 살 정도로 쇠약해지면 집 팔아서 자식들 나눠주고 요양원 들어가면 된다
JA •
나이들면 혼자서도 잘 지내는 삶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나만의 기술이 익혀지면 남한테 아쉬움도 없어지고 당당하게 지낼 수 있지요. 자식들에게도 마찬가지. 그러기위해선 나이들기전에 건강관리..돈 관리 잘해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살던 집에서 지내고 밖에서는 노인끼리 보다는 남녀노소 어울리는것이 더욱 젊어지고 좋은것같습니다. 남한테 아쉬움 없는 당당한 노후 한말씀 드렸습니다!
PP •
300이면 저렇게 사느니 공원낀 환경좋은 작은 아파트에 살면서 앞에 백뱐집 하나 걸어두고 하고싶은거 하고 살겠다
TR •
돈은 돈대로 내고 세끼 밥 잘 나오는거 말고 다른 것도 없네. 외로움 안타고 혼자 밥 잘 차려 먹으면 자기 집에서 사는게 낫겠다
DU •
주위와 심리적 갈등 감수하며 지내면몰라도..
DO •
월 300만원을 온전하게 한 명이 쓴다고 생각하면 젊은 사람도 충분히 넉넉한 돈인데 솔직히 밥 누가 대신 해준다 정도 외엔 그다지 메리트는 없어보이네요
CO •
이런 조건이면 집에서 걍 편히 지내고 주위 맛집 찾아다니며 친구들과 수다 떨고 여행하고 그러지 거길 왜?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