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6년 동안 미끄러지다가 중소기업에 겨우 들어가서 월급 146만원 받던 사나이가 6년 만에 22억 원을 만들어버린 사연이 공개됐어. 첫 월급 받자마자 80%를 그냥 강제로 투자 통장에 가둬버리고, 알뜰폰에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식비 20만원으로 버텼다고 해. 그렇게 2년 모은 돈에 퇴직금이랑 대출까지 영끌해서 1억 1천만원의 종잣돈을 만든 게 시작이었지.
이 사람의 핵심은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 갭투자와 미국 주식의 신개념 콤보였어. S&P500 지수가 매년 평균 14% 정도 떨어진다는 걸 분석해 두고, 급락장이 올 때마다 미친 듯이 줍줍하는 전략을 썼대. 테슬라 반토막 나고 비트코인 48% 폭락했을 때 풀매수 때려서 100% 수익을 내버린 거지. 평소에는 주식 60%에 금이랑 채권 40%로 자산 배분해뒀다가 떡락장 오면 금 팔아서 주식 쇼핑을 다니는 지독한 멘탈을 보여줬어.
게다가 부동산 갭투자로 아파트 4채를 돌리면서 2년마다 오르는 전세 보증금 빼서 주식이랑 코인 떨어졌을 때 사 넣고, 주식으로 번 돈은 다시 부동산에 넣는 무한 동력 회전목마를 돌린 거야. 투자 서적 100권 넘게 읽으면서 워런 버핏 원칙을 그대로 따라 했다는데, 지독하게 원칙 지킨 갓생 그 자체지.
다만 전세금 떨어지거나 금리 오르면 한순간에 깡통 차고 훅 갈 수 있는 고위험 갭투자고, 주식이나 코인 과거 패턴이 언제나 똑같이 반복되는 건 아니니까 무지성으로 따라 하다간 한강 물 온도 체크하러 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