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의 한 술집에서 말도 안 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어. 특수상해로 감옥에 다녀온 20대 남성이 출소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또 깨진 맥주병으로 지인을 찔러 구속되었거든.
지난달 29일 새벽, 가해자는 술집에서 단지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었어. 피해자가 싸우기 싫어서 대응하지 않고 화장실로 가자, 맥주병을 벽에 깨트린 뒤 따라가 위협했지. 피해자와 일행이 사과하며 진정시키려 했지만 결국 얼굴과 목을 깊숙이 찔러버렸어.
피해자는 손바닥만 한 깊은 상처를 입어 피가 엄청나게 흘렀고, 심야에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헤매다 성형외과에서 겨우 수술을 받았대. 피부가 괴사할 가능성이 커서 피부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고 수술비만 1,500만 원을 냈는데, 가해자한테 사과 한마디 못 들은 상태야.
더 충격적인 건 이 가해자가 3년 전에도 술집에서 똑같이 깨진 맥주병으로 다른 남성의 머리를 내리치고 얼굴을 찔러 징역 3년 6개월을 살다 나온 놈이라는 사실이야. 당시 피해자도 침샘과 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받았을 정도였거든.
피해자 측은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일단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이래. 똑같은 수법으로 재범을 저지르는 이런 위험 인물은 사회에서 오래 격리해야 마땅해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