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장관이라는 양반이 반도체 공장 안 지으면 미국 시장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말라고 대놓고 으름장을 놨어. 반도체 안 만들고 미국에 그냥 파는 녀석들한테 관세를 듬뿍 올려서 쓴맛을 보여주겠다는 거지. TSMC랑 마이크론은 이미 미국에 돈 쏟아붓고 있는데,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는 왜 가만히 있냐며 빨리 미국 땅에 공장 세우라고 대놓고 손가락질한 상황이야.
심지어 반도체 칩만 건드리는 게 아니라 노트북, 게임기, 서버 같은 온갖 완제품까지 관세 폭탄 후보에 올려놨대. 미국 내 반도체 생산 비중을 50%까지 올리겠다는 원대한 지갑 털기 프로젝트인 셈이지.
게다가 트럼프 형님도 가만히 안 있고 알래스카 가스관 뚫는 프로젝트에 한국이랑 일본이 돈 보태러 올 거라면서 아주 기정사실로 굳혀버렸어. 알래스카 추운 동네 가스관 짓는 데 한국 돈 쓰라는 압박을 대놓고 넣고 있는 거지.
청와대는 아직 확정된 건 없으니까 우리 기업들 피해 안 가게 열심히 비벼보겠다고 발표하긴 했어. 그 와중에 미 해군은 뜬금없이 배 만들 자리가 부족하다며 한국 충남급 호위함을 사갈까 말까 간 보는 중이야. 아주 영혼까지 털어먹으려고 작정한 느낌인데 과연 이 관세 억까를 어떻게 이겨낼지 실시간으로 팝콘 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