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친언니한테 집안 돈을 몽땅 털렸다고 SNS에 폭로글을 올렸더라고. 본인 돈은 물론이고 어머니 자산에 어머니 지인 돈까지 언니가 싸그리 챙겨서 몇 년 전부터 잠수를 탔다고 해. 진짜 혈육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금액도 어마어마한데, 세 사람 돈 합쳐서 무려 7억에서 8억 원이나 된다나 봐.
처음엔 가족이니까 힘들어서 썼겠거니 하고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면 끝낼 생각이었대. 그런데 2년 전쯤 어머니한테 들어보니까 꼭 드렸던 효도 용돈부터 다른 통장까지 싹 비워져 있었던 거지. 그래서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연락했더니, 오히려 언니가 도리어 화를 내면서 연락하지 말라고 소리지르고 끊어버렸다네. 진짜 적반하장의 끝판왕 아닌가 싶어.
게다가 언니 노트북에 켜진 카톡을 어머니가 우연히 봤는데, 어머니에 대한 허위 사실까지 남자친구한테 퍼뜨리고 다녔더라고. 거기에 명의를 도용해서 1억 원 넘는 차량까지 사게 만들어 사기까지 쳤대. 권민아는 지금이라도 어머니한테 진심으로 사과하면 합의해 줄 생각이지만, 끝까지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면 사기죄랑 횡령죄, 사문서위조로 법적 매운맛을 보여주겠다고 칼을 갈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