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등 강요받던 우등생 소년의 비극적인 사건과 판사까지 울린 안타까운 결말
2011년에 벌어진 정말 안타깝고 비극적인 사건 이야기야. 당시에 고등학생이던 한 소년이 어머니의 극심한 학대를 견디다 못해 결국 상상도 못 할 일을 저지르고 말았거든.

어머니는 남편과의 불화로 생긴 화와 집착을 전부 어린 아들에게 쏟아부었대. 초등학생 때부터 하루 16시간씩 공부를 강요했고, 전국 상위권 성적을 받아와도 만족하지 못한 채 야구방망이나 골프채로 무자비하게 폭행했어. 체벌용 바지까지 따로 두고 피가 날 때까지 때렸다고 하니 얼마나 가혹했는지 몰라.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이 떨어지자 소년은 매 맞는 게 너무 무서워 성적표를 위조했어. 하지만 학부모 총회가 다가오면서 거짓말이 들통날까 봐 극심한 공포에 빠졌지. 며칠 동안 밥도 못 먹고 밤새 매를 맞던 소년은 “이대로 가다간 엄마한테 죽겠다”는 생각에 결국 극단적인 범행을 저지르고 말았어.

범행 후 8개월 동안 시신을 방치했다가 뒤늦게 발견되었는데, 재판부도 비인간적인 학대 정황과 심신미약을 인정해 감형을 선고했어. 당시 판사마저 눈물을 흘릴 정도였지.

세월이 흘러 출소한 소년은 가정을 꾸리고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어. 방송에 나와 당시 어머니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지 못한 걸 후회한다며, 자기처럼 힘든 시간을 견디는 청소년들이 절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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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슬프다
EU •
엄마를 살해한 18세 아들이 겨우 3년6개월 선고받았네요.10대범죄는 성인과 똑같이 처벌합시다.19세 미만을 보호하는 소년법을 폐지하고,성인과 똑같이 처벌해야 합니다.요새 10대 범죄가 무서워지고,어른 뺨치게 파렴치한 범죄를 합니다.안하무인 입니다.촉법소년,사회적으로 문제 많아요.촉법소년 폐기하기 어려우면,촉법소년 9세 미만으로 낮추고,소년법을 꼭 폐지해야합니다.만6세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중학교 2학년이 큰죄를 저질러도,촉법소년이라 훈방하고,그냥 집으로보내요.말이안됩니다.초등5,6학년.중학생이면 알거 다알았어요.성관계도 합니다
BR •
뭐든 적당한게 좋은건데 정말이라명 가슴아프네
MY •
법은 법이니 하는 수 없지. 잘 했다 차라리
GA •
이상성격을 가진 아내로 부터 자신만 도망쳐 딴 살림을 차리고 어린 아들의 안위를 살피지 않은 남편을 징역 5년에 처하고 싶네요. 아이와 함께 나갔어야죠!!
JH •
아들버리고 도망가서 잘산 아빠가 더 나쁜 넘이다~ 부인이 정시적으로 이상하거 알았음 어떻게 해서든 아들을 빼앗아 왔어야 했다~ 부인은 정신과 치료 받게 하고~ 불륜녀와 살림 차리기 바빴겠지~
LA •
아휴! 사춘기때 고통이었겠네요ㅜㅡ... 지금 잘 사세요! 기도합니다! 얼마나힘드실까요
EL •
모든 결핍은 어린시절에 가지지 못 한 것에서 발생함 어렸을 때 가족이 화목하면 정상적인 어른이 될 가능성이 크다
GA •
어린 지군아.. 버틸만큼 많이 버텼다.. 그래 그때 차라리 살인이 아닌 가출을 택했더라면.. 지금 꾸린 그 가정에서 정말 행복하고 행복하게 살길 비래요
KM •
신을 믿지 않지만 이 아이를 살리기 위해 신이 엄마를 데려간 거라 생각하고 싶다. 이 아이에게 죄가 없다고 말하고 싶고 이 엄마가 악마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서. 엄마니까 참으며 계속 잠 못 자고 매 맞다 죽었어야 했을까 .. 매 맞는 아내가 남편을 죽인 것과 뭐가 다른가. 이 아이가 잘 살길 바란다
JS •
아들이 평범한 삶을 살고 있어 돌아가신 엄마도 흐뭇하게 생각하실겁니다
NE •
너무 슬퍼서 반도 못읽고 스크롤 내렸어
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