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이자 지퍼 세리머니로 엄청 핫했던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 알지? 이번엔 명품 가방 자랑 영상 하나 올려서 인터넷을 완벽하게 태워버렸어. 약혼자인 제이크 폴이랑 이탈리아 시칠리아로 휴가 가서 돌체앤가바나 매장에 들렀는데, 매장에 단 3개밖에 없다는 희귀템 파이톤 가방을 마지막으로 득템했다면서 틱톡에 언박싱 영상을 올린 거야.
근데 그 가방 가격이 무려 한국 공식 매장 기준 920만 원짜리인데, 문제는 소재가 진짜 비단뱀 가죽이라는 점이었지. 출시된 지 3일 된 따끈따끈한 가방이라며 신나게 워킹까지 선보였지만, 영상을 본 네티즌들 반응은 완전히 차갑게 식어버렸어. 비단뱀 가죽을 얻으려고 뱀을 산 채로 가죽을 벗기는 잔혹한 과정이 알려지면서 엄청난 비판이 쏟아진 거지.
댓글창엔 단지 겉치레를 위해 특수피혁을 소비하는 건 선을 넘었다는 비판과 개인의 패션 취향일 뿐이라는 쉴드가 맞서면서 갑론을박이 치열해진 상황이야. 지난번엔 유니폼 지퍼 내리는 14억 원 가치의 세리머니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더니, 이번엔 진짜 뱀가죽 하나로 커뮤니티 민심을 제대로 깎아먹고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