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랑 남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40억짜리 이태원 럭셔리 단독주택에서 아들 둘이랑 불꽃축제를 직관하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끈 배우 황정음 이야기야. 밤하늘에 팡팡 터지는 불꽃을 보면서 신나게 탄성을 지르고 아들한테 사람들에게 보여줘야지 하며 즐거워하는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지.
문제는 어마어마한 방구석 1열 한강 뷰가 조명되면서 과거 흑역사가 다시 끄집어내졌다는 점이야. 지난해 가족법인 자금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던 판결이 다시 부각됐거든. 횡령금을 다 갚았다고는 하지만 집행유예 기간이 무려 2029년까지라 여전히 자중해야 할 시기라는 지적이 나온 거지.
이 영상을 접한 인터넷 커뮤니티는 즉시 팝콘 각이 섰어. 한쪽에서는 아무리 자기 집이어도 중죄로 집유 받고 자숙해야 할 시기에 수십억 자택 자랑질은 눈치 없는 행동 아니냐며 팩트 폭격을 날렸지. 하지만 반대쪽에서는 자기 집에서 애들이랑 불꽃놀이 구경도 못 하냐며 과도한 시비이자 전형적인 억까라는 반응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예전에도 장난감 나눔이나 반려견 환경 때문에 잔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번 뷰맛집 불꽃놀이 인증샷 하나로 다시 한번 댓글창에 핫한 불꽃이 튀게 되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