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의 한 유명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어. 피의자는 다름 아닌 해당 카페를 운영하던 30대 사장이었지.
사건의 내막을 살펴보면 두 사람은 이른바 ‘상품권깡’ 관련 일로 사건 당일 처음 만난 사이였어. 피해자 여성은 상품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카페를 찾았는데, 카페 사장이 상품권이 창고 안에 있다고 속여 여성을 영하 수십 도에 달하는 냉동창고로 유인한 뒤 혼자 빠져나온 것으로 조사됐어.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위치 추적을 통해 신고 14시간 만에 카페 냉동창고 입구 쪽에서 얼어붙은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어. 피의자인 카페 사장은 시신이 발견되기 직전 서울 영등포에서 체포됐고, 살해 혐의로 구속된 상태야.
더욱 놀라운 건 사건이 일어난 냉동창고 안에서 액면가 기준으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위조 백화점 상품권이 무더기로 발견됐다는 점이야. 카페 사장은 범행 당일부터 직원들에게 출근하지 말라고 하고 매장 문을 닫았던 것으로 드러났어.
경찰은 피의자가 살해 후 방치한 것인지, 살아있는 상태로 가둬 숨지게 한 것인지 정확한 범행 경위와 사인을 부검을 통해 규명하고 있어. 아울러 수백억 원대 위조 상품권의 출처와 유통 여부, 공범 존재 가능성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