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한테 2만5천원짜리 탁구채 7만원에 팔았다가 인생 기권당한 문구점 근황
동탄에 있는 어떤 알파문구 사장님이 중학교 1학년 학생한테 제대로 바가지를 씌웠다가 진짜 제대로 참교육을 당했더라고. 중학생이 가격표도 안 붙은 탁구채 2개랑 탁구공, 볼펜 같은 걸 사러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가격도 안 알려주고 냅다 결제를 진행해버린 거야. 그런데 나중에 카드 찍힌 금액을 확인해보니까 총 14만 9800원에 탁구채 2개 값만 무려 14만 원이었던 거지.

결제 내역 보고 깜짝 놀란 부모님이 17분 만에 호다닥 달려가서 환불을 요구했거든? 근데 사장이 영수증 밑에 스포츠용품은 교환이나 환불 안 된다고 적혀 있다면서 뻔뻔하게 배째라 모드로 거절을 해버렸어. 열받은 부모님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사연을 올리면서 인터넷이 아주 후끈 달아올랐지.

사건이 점점 커지니까 알파문구 본사에서 조사를 나갔는데 알고 보니까 개당 원래 소비자가격 2만 5천원짜리 소모품 탁구채였던 거야. 심지어 본사에서 정식 공급받은 물건도 아니고 사장이 어디서 떼온 물건으로 3배 넘게 튀겨 먹는 창조경제를 시전한 거였지.

결국 다른 억울한 점주들한테까지 항의 민원 폭탄이 떨어지니까 제대로 열받은 본사가 아예 가맹계약 해지 카드를 꺼내버렸어. 이제 그 매장은 알파문구 상호랑 간판도 못 쓰고 PB 상품 공급도 손절당하게 됐지. 게다가 매입한 지 1년 넘은 남은 재고는 반품도 안 되니까 사장 혼자 구석에서 탁구채 껴안고 영원히 고통받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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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업주가 탐욕스런 좌파인듯
LI •
소탐대실
KS •
저건 사기꾼이다.
FR •
25000원짜리를 14만원에 사기쳐서 팔아놓고 환불도 안해줬네. 고소해서 벌금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QK •
본사 나이스.
BE •
아주 쌤통이다 아니 뜨내기 장사꾼도 아니고 엄연히 동네장사하는 문구점에서 어린 학생에게 바가지를 씌우다니 아무리 돈이 좋아도 너무 추악하다
EF •
학생들한테 깍아줘도 모자를판에 바가지를 씌워?? 것도 환불도 안해줘? 뭔 배짱이여??
GU •
저런 쓰레기가 아직도 학교 근처 문방구에 있다니 기가차네요
MD •
알파문구 저런데 많아요.. 양심과 도덕을 몰라..ㅉㅉ
PA •
소탐대실 대박이네. 어쨋든 경쟁이 치열한업종이니 아주 잘된케이스임. 저런악질들은 혼이좀나야함
RH •
아마 저 문구점은 소학생들에게 자주 그랬을 것이다.그렇게 해도 별 문제 없었으니까.그러나 자주하게 되면 그동안 해왔던 것, 다 털리는 것이다.소탐대실 하는거지
MC •
아파트 가격도 거품이 고 탁구채 가격도 거품이 네 동탄이 큰일이다
PA •
동네장사하는 치과부터 식당 안경점 등등 정직하게 운영해야함.한번이라도 비싸고 불친절하다고 소문나면..어느날부터인가 파리 날리는수가있다
C1 •
어른들이 애들한테 하는짓하고는...못났다 못났어..
BS •
2만 5천원짜리를 15만원에 판매를 한다고... 이정도면 판매가 아니고 그냥 사기아니냐?
2K •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아이 상대로 눈탱이를 씨게 치네 저런 날강도같은 점주는 망해야한다
TT •
거기가 화성시에서 매출 상위 30%였다는 말도 있고... 그 주변에서 거의 독점하다시피 해서 그렇게 배짱 장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거기 간판 내리면, 바로 옆에다 진짜 알파문구 본사직영점 하나 내놓으면 좋을 것 같다
GA •
어린애한테 14만원 눈탱이 치려다 더큰걸 손해보는 똥멍청이 짓이네~ 자업자득!
LJ •
계약 해지는 니들일이고, 사기로 형사처벌하고 민사로 손해배상 해야지..
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