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서 경찰에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어. 사고가 터진 곳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도로였고, 사건 발생 시각은 전날 밤 10시쯤이었다고 해.
이혁재는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고 가다가 도로 위에서 얌전히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를 뒤에서 그대로 받아버렸지 뭐야. 사고 직후 피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정식 음주 측정을 진행했어.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 0.08% 미만으로 나왔는데, 이건 빼도 박도 못하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야.
관할인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혁재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자세히 조사하는 중이야. 경찰 관계자 말에 따르면 만약 피해 운전자의 부상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까지 추가로 적용해서 조사받게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요즘 같은 시대에 술 먹고 핸들 잡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르는 사람도 없을 텐데 아직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참 안타까워. 신호 대기하다가 날벼락을 맞은 피해 운전자가 부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며, 음주운전 범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