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이 얼어붙은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어. 경찰이 30대 카페 사장을 구속해서 수사하고 있는데, 사장은 500억 원 상당의 가짜 상품권을 만들어 팔려다가 걸리자 엉겁결에 벌인 일이라고 주장하는 중이야.
하지만 전문가가 분석한 내용을 보면 우발적이 아니라 사전에 철저히 계획된 범죄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 범행 일주일 전에 미리 냉동창고를 구해뒀고, 사건 당일에는 카페 영업을 중단한 뒤 직원들에게 출근하지 말라고 조치했거든. 가게에 다른 공간도 많은데 굳이 냉동창고로 피해자를 유인한 점도 계획 범행의 정황 증거로 꼽히고 있어.
피해자가 이미 제3자에게 위조 상품권 감정을 의뢰했던 상황이라, 범인은 자기 죄가 밝혀질까 봐 은폐하려고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여. 단순 우발적 범행이라면 징역 25년에서 30년 정도가 예상되지만, 이렇게 계획성이 인정되면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다고 해. 감금 자체를 살인의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점이 핵심이라 경찰도 범행 계획 여부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어.

